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

 한창 자기계발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 적이 있다. 광풍이라고 할까나. 영어 공부를 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독서하기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방법이 있다. 사람들이 이것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책 역시 이런 부류의 책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많은 자기계발서를 접한다. 신간이 수도 없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나오는대로 사다 읽다보면 사실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한다.

 자기계발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아침에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산책이라도 한 바퀴 하거나, 하루에 반드시 30분이라도 내서 읽지 않던 책을 읽는 것 등이 더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다'가 아니라 '안다'에서 끝을 내는 것 같다. 그렇게 해서 과연 발전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