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 금요일

흰머리 안나게 하는 방법 | 뽑으면?


 간혹 나는 흰머리 뽑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희게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젊은 나이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흰머리가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들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흰머리 안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흰머리가 나는 이유

 모발의 노화에 따라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모발에 고유의 색을 공급해주는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면서 색이 없이 흰머리로 나는 것인데요.

 노화로인한 흰머리는 대게 30~40대에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새치는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모발의 노화가 빨리 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대게 옆머리에서부터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흰머리가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 안나게 할 수는 없을까?

 모발의 노화로인한 흰머리를 아예 막을 수는 없을텐데요. 최대한 늦추는 것이 현재로써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흰머리가 생기지 않도록 젊었을 때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모발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흰머리를 예방하는 음식으로는 푸른 채소나 우유, 견과류, 토마토 등 모발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잘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죠?


 먹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건강을 챙기는 것입니다. 동안인 사람들을 보면 얼굴뿐만 아니라 피부, 모발 등 전체적으로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대게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흰머리를 뽑으면?

 전체적으로 흰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새치처럼 한두 개씩 흰머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쪽집게로 뽑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이는 정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분들은 흰머리도 뽑으면 안 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새치는 모발 노화의 원인이 아니라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일수도 있는데요. 이를 자꾸 뽑아버리게 되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견인성 탈모란 이렇게 머리카락을 뽑거나, 강하게 묶는 경우에 나타나는 탈모라고 합니다.


 잘못하면 이렇게 뽑은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뽑으면서 모낭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흰머리가 났을 때는 그냥 안보이도록 짧게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탈모가 생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지금까지 흰머리 안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흰머리를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하고, 당뇨병이나 갑상선계질환, 악성 빈혈 등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흰머리 뽑으면 안 되는 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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