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자기소개서 잘 쓴 예 | 예문을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소개서 잘 쓴 예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자기소개서를 잘 쓴다라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합니다. 이는 심사관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를 수 있고, 쓰는 사람에게도 중요한 부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시면 자기소개서 예문이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취엄준비 사이트 같은 곳에 가면 합격 자소서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 어떤 자기소개서가 잘 쓴 걸까?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 삶이 모두 다르고, 글 쓰는 실력도 다르고, 취향도 다를텐데요. 정답은 없지만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고, 심사관의 머릿속에 더 오랫동안 남게 하는 방법들이 있을텐데요.

 그런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는지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른 사람들이 쓴 자소서 읽기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데요.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봐야 합니다. 많이 써보신 분들은 이미 이 단계를 지나셨을텐데요. 취업 정보 사이트나,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다른 분들이 쓴 자기소개서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몇개 읽어본다고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자기소개서를 읽어볼 때 본인이 심사관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자세로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거의 다 비슷해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 간혹 유독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서들이 있을텐데요. 그 자기소개서들을 다시 자세히 읽어보며 분석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왜 기억에 더 많이 남았고, 유독 눈에 띈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개성있게 작성하기

 수십장에서 수백장의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셨다면 이제 어떻게 써야하는지는 아실텐데요. 자기소개서 잘 쓴 예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만의 '개성'이 글에 드러나있다는 것인데요.

 본인만의 특기나 장점, 특별한 경험 등을 작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개성있는 경험들이 지원하려는 직군에 관련이 있는 것이 좋구요. 관련이 크게 없더라도 그 경험을 활용하여 그 부서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일관성 있게 쓰기

 자기소개서 예문을 보면 대게 형식이 비슷합니다. 성장과정, 성격, 지원동기, 입사포부 등 항목이 비슷비슷한데요. 첫 항목부터 마지막 항목까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는 책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크면서 자동차를 좋아하게 되어 자동차 회사에 지원을 했다라는 것처럼 일관성이 없으면 이사람이 회사에 정말 들어오고 싶은 건가하는 의구심이 들게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뽑지 않겠죠?


4. 퇴고하기

 우리나라 교과과정에는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칠 때가 없는데요.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써보면 글이 형편없다는 것이 바로 드러납니다. 글을 안 써본 것도 문제지만, 퇴고를 한번도 하지 않고 처음 쓴 그대로 제출을 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퇴고란 글을 다 쓰고 처음부터 다시 읽어내려가며 맞춤법부터 글의 구성까지 다시 한번 살피는 것입니다. 글쓰기 전문가들도 처음 쓰는 초고는 형편없다고 하는데요. 글쓰는 것이 직업이 아닌 사람들은 오히려 퇴고에 더 힘을 쓰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자기소개서 잘 쓴 예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이 방법들을 토대로 잘 쓰셔서 가고자하는 회사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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