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진다는 말이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이 시도한 걸로 아는데요.
실제로 물 많이 마시면 피부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피부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점은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 피부에 정말 좋을까?
물을 마시면 피부가 맑아지고, 여드름이 줄어든다는 말이 돌았었는데요. 예전에 SBS프로에서 '물 한 잔의 기적'이라는 다큐를 기획했었는데요. 그 다큐를 토대로 물 마시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은 하루 평균 1리터도 안 되는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료수나 커피 등으로 인해 오히려 수분 부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을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만큼 수분은 우리 몸에 중요한데요.
물을 먹는 양이 1리터도 안 되는 것에 비해 배출되는 양이 훨씬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변이나 대변, 그리고 호흡이나 땀 등을 통해서도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는만큼 보충을 충분히 해줘야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물이 필요한 지원자들을 모아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일정한 기간동안 지원자 각자에 맞는 물의 양을 처방해줬는데요. 물을 마시기 전과 후의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물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느냐?'에 대한 부분은 사실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색이 더 환해졌고, 반들반들해졌으며, 피부 트러블도 상당부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어떻게 마셔야 할까?
대부분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하면 2리터를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딱 2리터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몸의 성질이 다르고, 체형이 다르고, 몸무게도 다른데요. 그에 맞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를 개별적으로 알기 쉽지 않기 때문에 2리터라고 하는 것인데요. 한번에 2리터를 먹고 끝내는 방법보다는 하루종일 매 시간마다 일정량을 마시는 방법으로 나눠서 마시면 몸이 필요한 수분은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물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피부뿐만 아니라 살도 빠지고, 몸도 개운해진다고 하니 꼭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반드시 꾸준히 하셔야 효과가 충분히 나온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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