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간수치가 높을때 증상은 무엇이 나타날까요?
무언가 우리몸의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는 이야기는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말인데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하면 높아진 간수치를 내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 높아질까?
1. 술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첫 번째로 술 때문입니다. 회사를 다니면 회식자리를 자주 가지게 되는데요. 이때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 되면 간수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만성 음주자에게서는 항상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회식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눈치에 못이겨 술자리를 자주 가게되는 경우에는 결국 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잘 피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겠죠?
2. 간염
간염이란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간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 간수치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염증을 치료하기 위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간염이 나아가며 수치가 줄어들 수 있는데요. 간염 문제가 사라졌음에도 간수치가 높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간은 문제가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약
몸에 질환 등의 문제가 있어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정 약의 경우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되면 간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의사와 상담을 해보고 그대로 둬도 상관 없는지, 약을 조절해야하는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수치가 높으면?
간수치가 높을때 증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해드렸지만, 간의 경우 문제가 생겨도 겉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서 간이 건강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
약을 먹어 간수치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간에 염증처럼 질환이 생겨 간수치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간수치를 조절하기 보다는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면 자연스레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간수치를 낮추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는 금주를 하는 것입니다. 술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간수치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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