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평소에 연락이 없던 지인들에게 갑자기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결혼 소식인 경우가 있고, 부고 연락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을 알아볼텐데요.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에는 장례식이나 결혼식 같은 것은 절차를 정확히 모두 갖춰서 진행을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렇게 모든 절차를 다 거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결혼식이 그런데요. 경제가 어려운만큼 결혼식 같은 경우는 빼는 것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례식 같은 경우는 그러기 쉽지 않은데요. 아무리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3일 동안 조문을 받고, 장례 기본 절차들이 진행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또 많이 바뀌어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 방법인데요. 조문을 갈 때는 복장을 깔끔하게 맞춰 입고, 부조금을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됩니다. 이때 부조금을 봉투에 넣어가게 되는데요. 앞면뒷면의 작성법이 다릅니다.

 앞면에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의 글자를 쓰게 됩니다. 이런 글자를 한자로 쓰게 되는데요. 각각의 의미는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 '삼가 조상함', '죽은 사람을 사모함',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함'.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함'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글자를 흰색 편지봉투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집에 프린터기가 있다면 편지 봉투에 직접 인쇄를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앞면을 작성하시면 되구요. 뒷면에는 개인이 갈 경우 이름을 쓰면 됩니다. 단체로 갈 경우에는 단체이름을 작성하거나, 부조하는 사람들의 이름, 단체이름과 부조하는 사람 모두의 이름을 적어주는 방법 중에 편하신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뒷면에 이름을 쓰실 때는 봉투의 입구 부분이 위로 가게 놓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 아래 부분에 이름세로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 앞 뒷면이 모두 끝났는데요.


 작성하기 어렵지는 않으시죠? 손으로 써 갈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작성을 하시면 되는데요. 봉투를 구매할 때 기본 편지봉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안에 돈이 들어가면 비치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한 겹이 안에 더 있는 봉투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준비하실 시간이 없다 하시면 부조금만 들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장례식장 입구에 가보면 대부분 봉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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