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아픈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 자연스러운 현상이 있는가하면 어떤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경우에 이러한 통증들이 느껴질까요?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부근에 있는 족저근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이라는 말이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이는 발뒤꿈치에 있는 뼈 부근에서 시작돼 발가락쪽으로 총 다섯가지가 있는 섬유띠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는 역할은 발의 균형을 유지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등 걷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걸을 때나 높은 곳에서 뛰어 착지할 때 등 발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문제가 됩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충격을 받게되면 섬유띠가 상하게 되는데요. 변형이 오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이렇게 통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통증은 대게 발뒤꿈치 쪽에서 나타나는데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통증의 세기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약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족저근막염이라면,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도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치료 방법은 다양하게 있으니 우선 검사부터 제대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간혹 살을 뺀다며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평소에 몸의 근육이나 발바닥 등이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한 운동을 하게되면 발바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전혀 통증이 없다가 운동하고 나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우선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났다면 양말까지 벗고 청결하게 씻은 다음에 발을 충분히 쉬어주면 통증이 그대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통증이 일시적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텐데요. 움직일 때마다 계속 아프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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