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0일 토요일

공황장애 자가진단 | 초기증상과 치료 방법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황장애라는 질환은 예전에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장애였는데요.

 어느새부터인가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라고 고백을 하면서 이 장애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공황장애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고 테스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공황장애란?

 갑자기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식은 땀을 흘리며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요. 공황장애는 갑자기 엄청난 불안감에 시달리는 증상입니다. 심한 경우 발작을 하기도 하는데요.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불안한 감정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식은땀이 나기도 하며 심장이 실제로 빨리 뛰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죽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 혹시 나도 공황장애일까?

 지금부터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아래에 알려드리는 항목들은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이 항목에 해당하는 사항이 많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1.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짐
2. 갑자기 식은 땀이 남
3. 손이나 발 또는 몸이 심하게 떨림
4.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증상
5. 몸에 갑자기 열이나거나 오한이 나타남
6. 죽을 것 같은 공포
7. 현실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을 느낌
8. 어지러움을 자주 느낌
9. 구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0. 기절할 것처럼 숨이 막힌다


 위 증상들 중에 3~4개만 한번에 나타나도 공황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이런 경우가 자주 나타나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갑자기 발작 증상을 일으킬 경우 위험할 수 있는데요.

 무엇이 공황장애의 원인일까요?

- 공황장애의 원인은?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심리적인 요인이 있다거나, 신경 전달물질의 이상 등 여러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공통적인 현상은 공황장애 증상이 생기기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겪는다고 합니다.


- 치료는?

 본인이 공황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하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을텐데요.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된다고 합니다. 불안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투여하고,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고 하니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기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펴보시고 공황장애라고 생각하시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끙끙 앓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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