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불법도박 기준은 참 애매한데요. 되박죄가 성립하려면 고려되는 것이 참 다양합니다. 도박을 언제 했는지 시간이 고려되기도 하고, 어디서 했는지 장소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또, 도박을 하는 사람의 지위가 어느 정도 되느냐와 돈이 얼마나 있는지 정도도 고려됩니다.
이와 더불어 어떠한 재물로 도박을 했는지도 고려 대상이 되구요. 어쩌다 도박을 하게 되었는지도 도박죄를 판가름하는 방법이 됩니다. 이것 외에도 많이 있을텐데요. 그만큼 도박죄라는 것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불법도박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대게 신고에 의해서 판결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불법도박 벌금의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그리 큰 벌이 아니라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불법도박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같은 방법과 장소, 금액을 가지고도 불법도박이냐 아니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돈을 따기위해서가 아니라 일시적인 놀이에 불과한 경우에는 또 도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법은 판례를 바탕으로 판결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부 판결을 간단히 살펴보면 횟집에서 회와 소주를 사서 마시려고 하는데, 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한 행위는 행위자들의 방법이나 장소, 재산의 정도에 따라서 도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거액의 돈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고스톱처럼 액수를 적게할 경우에는 오락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불법도박 벌금이 매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또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요.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면, 카지노를 생각하면 대부분 도박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법적으로는 어떠한지 알아볼까요? 카지노에서 돈을 가지고 돈을 따는 행위들 역시 본인의 재산의 정도나 지위 등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 일반인들은 생각지도 못한 돈을 마구 쓰고 따면 도박죄가 성립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국인의 국외범이라는 법조항이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를 벗어나서 우리나라 사람이 불법도박을 한 경우에도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이렇게 불법도박 벌금은 기준과 처벌이 그때그때 다를 수 있는데요. 이 정도 금액을 가지고 했으니 당연히 불법도박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리 쉽게 결정되는 내용은 아닌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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