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놓는 것, 거기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겁니다.'
_ 박웅현
내 무기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태어난다. 각자 다른 무기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게 우리는 똑같은 방망이를 주며 "이것이 네 무기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본인의 무기가 아닌 무기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니 맞질 않는 것이다. 아무리 갈고 닦아도 날이 무딘 이유는 바로 본인의 진짜 무기를 갈고 닦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인의 무기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먼저다. 지금까지는 누군가 방망이를 쥐어줬다면 이제부터는 본인의 무기가 무엇인지, 다시 되돌아가서 찾아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본인의 무기를 찾아서 갈고 닦는 것. 그것이 성공하는 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