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곱등이 퇴치법 | 박멸시켜 버리기!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곱등이 퇴치법입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곱등이들이 존재한다는 생각만 하더라도 손대기 싫어지는데요. 각종 문제를 유발하는 이 곱등이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사람의 질병이든 곤충의 퇴치법이든 먼저 그 대상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질병을 치료하거나 곤충을 퇴치하는데 유용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곱등이를 퇴치하기 위해 곱등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곱등이는 집 주변에 습한 곳에서 서식을 하는데요. 요즘에는 도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곤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긴 것은 귀뚜라미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귀뚜라미와 다른 점은 몸에 비해 다리가 크고 등이 둥글게 구부러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뚜기과의 여치 일종인 곤충이라고 하는데요. 여치와 다른 점은 날개가 없어 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밤에만 활동하고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거나, 죽은 곤충들을 잡아먹으며 산다고 하네요.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습기가 많은 곳과 어두운 곳 지하에서 잘 산다고 합니다. 곱등이 퇴치법에서 이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죠?



 위에서 알려드린 곱등이의 서식 조건을 보며 곱등이 퇴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곱등이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집안에 주방이 대게 습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는 음식물도 있기 때문에 서식하기 좋은데요.


 환기를 잘 시켜줘서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를 사용한 다음에는 물기를 잘 닦아주고, 바닥에 물이 튀었을 경우 바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제나 염화칼슘을 두어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지하가 서식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곳에 가셔서 환하게 불을 켜고 종종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곱등이가 보이면 바로 잡아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곱등이를 잡을 때 주의하실 점은 다른 곤충들처럼 터트려서 잡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터트리면 연가시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산채로 잡아서 밖에다 멀리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태워죽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은 위험하니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곱등이 퇴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곱등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작은 구멍들을 잘 메워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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