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8일 목요일

장례식 조의금 | 부조금 | 예절을 알아보자!


 요즘은 워낙 불경기인지라 많은 분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활하고 계신데요.

 안 그래도 돈을 아껴가며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장례식에 가야된다면 돈 걱정이 들 수 밖에없습니다.

 장례식 조의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 되실텐데요.

 오늘은 장례식 부조금은 얼마나 내는 것이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얼마나 내야할까?

 나름 최근에 장례식을 치뤘는데요. 장례식을 다 치르게 되면 조의금을 확인하고, 정리해서 장례식 비용에 충당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문객들이 낸 조의금을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요. 예전에 비해 많이 일정해진 면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액수가 다양했는데요. 요즘에는 대게 5만원으로 내는 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사실 장례식 조의금이라는 것이 정해진 액수는 아닌데요. 5만원권이 나오면서부터 5만원권 한장을 넣어 내는 것이 일반적인 예절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5만원권을 넣다보니 3만원을 넣기에는 좀 적은 것 같아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직장 다니는 분들도 5만원이 적은 돈이 아닌데요. 직장이 다니지 않고 있거나, 학생인 경우에는 사실 5만원이라는 돈은 아주 큰 돈입니다.

 그래서 학생이거나 돈이 부족한 경우에는 3만원을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사실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5만원권 한장을 봉투에 넣어 부조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 이상으로는 10만원, 15만원 이런 식으로 5만원 단위로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여건이 되신다면 더 많이 내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여러명이 한번에 낼 때는?

 보통 한분이 봉투 하나씩 내게 되는데요. 어떤 단체나 모임 등에서 단체 방문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못오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장례식 부조금 내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돈을 모아 여럿이서 내기도 합니다. 이때는 서로 합의해서 얼마씩 같은 금액을 내자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 봉투에 모아 단체의 이름이나 부조한 사람의 이름을 봉투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장례식 조의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0만원이하로는 대게 홀수에 맞춰서 부조를 하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그리 많이 지켜지는 것은 아닌데요. 그것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위로를 해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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