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1일 월요일

콜레스테롤 수치 | 정상수치는?


 콜레스테롤을 아시나요?

 콜레스테롤을 없애야 한다고만 여기저기서 말이 많아 무조건 안 좋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는 것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을 나쁜 것이라 여기고 없애기만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안의 막 표면에 존재하면서 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관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혈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 잘 나타나고, 몸에 출혈이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많을 경우는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정상 수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할텐데요.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크게 LDL과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은 160 미만이어야 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60 이상이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만약 심장병이 있거나, 당뇨, 흡연을 하거나 고혈압 등이 있다면 LDL 콜레스테롤이 100 미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LDL과 HDL이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 LDL, HDL 콜레스테롤?

 포스트 초반에도 말씀드렸듯이 콜레스테롤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이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콜레스테롤로 수치가 높을수록 나쁜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영향을 미치는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이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와인 한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수치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식이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먹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간에서 합성하는 양이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다르게 시행되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상수치를 잘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고,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살코기 위주의 고기는 괜찮다고 하니 음식 잘 가려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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