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를 겪어본 사람은 이 질환이 얼마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운지 아실텐데요.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목디스크 치료방법과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에 관해서 입니다.
먼저 목디스크란 어떻게 발병하는 질환이며,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치료하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디스크란?
우리는 흔히 목디스크라고 부르지만 이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추간판이 바로 우리가 디스크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척추뼈 사이사이에는 척추뼈가 부딪히는 것을 예방하고, 충격완화, 척추 뼈의 이탈 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이 디스크가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주위로 밀려나 신경을 압박하거나, 터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잘못된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외상에 의한 원인입니다.
잘못된 자세의 경우는 오랜시간 앉아서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있거나, 평발인 경우, 발에 안 맞는 신발을 신을 때,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들 때, 베개 높이가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상에 의한 경우는 사고나 넘어짐, 부딪힘 등으로인해 목 부분에 직접적인 강한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목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치료는?
목디스크 치료방법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보존적 요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목디스크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인데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체중조절이나 운동, 자세 바꾸기 등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3개월 넘게 만성적으로 이어질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신경을 제거하는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 도움이 되는 운동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텐데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루 종일 보고 있기 때문에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합니다.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으로는 일명 '매켄지 체조'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체조는 먼저 앉은 자세에서 허리가 활처럼 쭉 펴줍니다. 그 상태에서 어깻죽지를 뒤로 쭉 젖혀주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하늘을 보는 체조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5초간 지속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15분 주기로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목디스크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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