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4일 화요일

무릎 관절염 초기증상 & 강화 운동은?


 요즘은 무릎이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무릎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거나,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쉽게 관절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관절염하면 노인들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알고계실텐데요. 자세나 습관에 따라 충분히 젊은 사람에게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무릎 관절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또 무릎 강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릎 관절염이란?


 흔히 무릎 관절염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의학용어로 반월판연골손상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무릎 위와 아래의 관절 사이에 반달모양으로 연골이 자리하고 있다고 해서 반월판 연골이라고 하는데요.

 이 연골은 무릎의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이 받는 압력이나 충격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연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손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릎 관절염에 걸렸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무릎 관절염 초기증상


 관절염에 걸리면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어느 부위든 손상이 생기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만큼 무릎 역시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될 경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무릎에 제대로 구부러지지 않거나 펴지지 않는 증상, 걷거라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에 힘이 갑자기 빠지는 현상, 부종 등의 증상이 초기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점점 심하게 나타나거나, 빈도가 더욱 잦아진다고 하네요.


- 치료는 어떻게?


 무릎 관절염의 경우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관절염 초기인 경우에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휴식을 충분히 취해 부종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압박붕대를 하거나 부목을 대는 등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보통 내시경 치료를 통해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검사 후에 상담을 통해서 정해지니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죠?


- 무릎 강화 운동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거나, 다른 손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릎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주변의 근육을 발달시켜주는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충격 등의 부담을 근육이 덜어줄 수 있을텐데요.

 이런 운동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기본 운동으로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고 10초 동안 버티는 운동이 있습니다. 이를 양쪽 모두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한쪽당 10회씩 반복해주시면 무릎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무릎 관절염 초기증상과 무릎 강화 운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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