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1일 목요일

알콜성간경화증상 | 초기 손떨림 어떻게?


 얼마 전 뉴스에 우리나라 술 문화에 대해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술 문화를 비방하며 글을 쓴 것이 보도된 것인데요.

 우리가 즐기기도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함께 즐기기도 하지만, 좋지만은 않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콜성간경화증상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 알콜성 간경화란?

 우선 알콜성간경화가 무엇인지 알려면 간경화라는 질환에 대해 아는 것이 우선인데요. 간경화는 의학용어로 '간경변증'이라고 합니다. 간경변증은 염증으로 인해서 간 조직이 덩어리들을 형성하면서 원래 기능을 상실해 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만성 B형 간염, C형간염과 주기적인 과음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들로 인해 독성 물질이 몸에 지속적으로 들어오게되면 간에 염증이 생기면서 간경화 증상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알콜성간경화증상으로는 다양한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부에 빨간색 점 같은 것이 생기거나, 손바닥이 원래보다 훨씬 빨개지고, 성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처럼 가슴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가 자주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혈관이 피부 밖으로 점점 잘 보이게 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피를 토하거나, 배변시 피가 나오기도 하고, 정신을 잃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조금씩 나타난다고 하면 심해지기 전에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 어떤 검사를?

 알콜성간경화 초기증상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에 따라서 다른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혈액을 통해서 간을 검사하기도 하고, 배 부위를 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하고, CT를 통한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병원에 가시면 알아서 검사를 해줍니다.

- 치료는?

 이 질환의 증상 중에 알콜성 손떨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의 치료는 우선 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 같이 치료해줘야 하며, 항상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받아야하는데요. 이럴 경우 간을 제공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위험과 고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콜성간경화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잘 살펴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끊는 것입니다. 건강에 안 좋은 걸 알면서도 마시는 것은 미련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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