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0일 목요일

요도염 증상 | 통증 자연치유 가능할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도염은 아주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봐서는 안됩니다. 원래 작은 질환이 무시하고 있다보면 큰 질환으로 악화되기 마련인데요.

 요도염이란 어떤 질환인지, 무엇이 원인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요도염의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 요도염은?

 요도염은 원인에 따라 질환의 이름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성병에 의해서 생기는 임질균을 뺀 나머지 균에 의해 요도염이 생기는 경우를 알아보려 합니다. 요도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대장균, 연쇄상구균, 클라미디아, 결핵균 등 다양한 세균이나 기생충, 곰팡이, 물리 화학적 자극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 외의 원인도 있습니다. 요도염 중에는 이 요도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증상은 어떨까?

 이 질환의 경우 여성과 남성의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우선 남성의 경우를 먼저 살펴보면, 성관계 후에 한동안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면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는 요도염 증상의 경우에는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외음부의 가려움, 통증,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타나고,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어떻게 감염될까?

 요도염은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가장 흔한 감염경로는 성관계라고 합니다. 물론 구강 성교를 통해서도 요도염이 전염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로를 통한 감염, 요도내 도관 삽입 등의 경우로 감염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로뿐만 아니라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 때, 아이가 산모의 감염부위를 지나가며 아이가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병원에서 대부분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치료는 어떻게?

 위에서 요도염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세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이때 세균이 한 종류가 아닌데요. 치료 역시 세균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었다면, 둘 모두 치료를 받아야 다시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요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연치유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세균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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