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9일 수요일

천식 초기증상 | 천식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질환이나 질병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천식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천식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이나 질병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증상이 악화될수록 치료도 어려워지는데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기간도 단축하고, 완치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천식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천식이란?

 천식이라고하면 단순히 기침을 많이하거나, 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알고계신 경우가 있는데요. 천식은 알레르기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면 숨이 가파지고, 자꾸 기침이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의 천식 환자 수는 전체 성인의 약 5%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천식을 앓아서 본인이 천식이 있는 것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나중에 알게되는 경우 초기 증상들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 어떤 증상들이?

 천식 초기증상으로는 기침이 점차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은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들어오면 뱉어내기 위해 자연스레 나는 것인데요. 천식이 생기게되면 아무리 기침을 하더라도 기침이 잘 멎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기침이 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구요. 이뿐만 아니라 숨을 쉴 때 쉭쉭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가래가 자주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환자마다 조금씩 증상이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왜 걸릴까?

 천식에 걸리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알레르기 때문인데요. 봄이나 가을에 날리는 꽃가루, 실내나 실외의 곰팡이, 침대나 소파 또는 커텐의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동물의 털 등이 천식에 걸리는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천식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천식에 걸리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것도 중요한데요. 천식을 앓는 분들뿐만 아니라 천식의 원인이 되는 것들은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해를 끼치는 물질들이기 때문입니다.


- 치료는 어떻게?

 위에서 천식에 걸리는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물질들을 모두 제거하셔야 합니다. 실내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곰팡이 등의 문제가 없는지 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물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천식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천식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살고 있는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에 걸리지 않더라도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챙기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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